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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 성남지역 추모 물결시민분향소 설치, 4시간16분동안 펼치는 게릴라 콘서트 등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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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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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문화제와 더불어 독립영화<공동의 기억: 트라우마>가 상영된다.
[분당신문]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성남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제들을 마련, 그날의 아픔과 아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진행된다. 

먼저 13일 저녁 7시 주민교회(태평동락커뮤니티)에서는 4.16연대 미디어위원회가 '망각과 기억'이라는 테마를 넘어 '공동의 기억'을 더듬어 더불어 함께하는 행동을 촉구하고자 제작한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 4년간 한국사회에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흔들을 찾아간다. 희생자, 생존자를 넘어선 일반 국민들에게도 각인된 트라우마는 우리의 삶의 기저에 어떻게 스며들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지 묻는다. 

야탑역광장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민분향소가 설치된다. 세월호성남시민대책회의와 성남민예총이 공동으로 세월호 4주기 성남추모식과 추모 문화제 '기억하고 희망하는 봄'을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추모 캘리그라피, 만장 휘호쓰기 등 주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14일에는 광화문 광장에 모여 오후 4시 플래시몹, 그리고 노란리본만들기를, 오후 6시 세월호 합창단 공연 '진실의 문',  오후7시 다짐문화제를 참석한다.

15일에는 다시 야탑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16분동안 펼쳐지는 게릴라 콘서트 '4월의 약속'이 공연된다. 김민경, 레드로우, 밴드 죠, 마임이스트 류성국, 워킹 애프터 유, 송희태 등이 출연한다. 오후 3시부터 시민과 함께쓰는 추모 글쓰기 퍼포먼스와 부채나눔, 4시 16분에는 추모기도회, 이어 7시부터 추모식, 4.16가족합창단 공연을 비롯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16일에는 안산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1시부터 고잔역에서 화랑유원지까지 추모행진, 오후 3시에는 화랑유원지에서 정부합동연결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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