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광주시는 지난 11일 (구)청사 인근에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경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상근직원 2명,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장과 상근직원 2명 등 3명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주민지원 서비스 제공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거버넌스 체계 구축 ▲주민 등 역량강화 및 지역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주민참여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시행 ▲주민협의체 지원 및 지역주민 의견조정 등 중간지원 조직 업무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중심의 협력적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하고 원도심 부흥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