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은수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단수 추천됐다. |
또한, 민주당은 성남지역 광역의원 후보자의 경우 수정구 제1선거구는 최만식 시의원을 단수 공천했으며, 제2선거구는 박창순 현 도의원과 정종삼 시의원의 경선을 결정했다. 이어 중원구 제3선거구에서는 조광주 현 도의원을 단수 공천했으며, 제4선거구는 국중범 정책위 부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분당갑 제5선거구는 임채철 세무사가, 제6선거구는 권락용 시의원이 각각 단수 공천받았으며, 분당을 제7선거구는 이나영 현 도의원이, 제8선거구는 최세명 변호사가 각각 단수공천으로 민주당 후보자 자격을 받았다.
민주당 기초의원은 수정구 가선거구는 강상태 시의원이 단수, 나선거구 역시 윤창근 시의원이 단수 공천받았으며, 다선거구는 여성 공천지역으로 김선임 전 시의원과 최승희 현 시의원이 공천 경선을 펼친다. 3인선거구인 라선거구는 신한호(1-가) 정책위 부의장과 유중진(1-나) 전 위례동주민자치위원장을 확정했다.
▲ 성남지역 광역의원 민주당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
분당갑의 아선거구는 이준배 전 김병관 국회의원 사무국장(1-가)과 김금규 전 성남시공공갈등조정관(1-나)이 2인 공천을 받았으며, 자선거구는 김형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송위혁 전 송림고 총동문회장, 박문석 현 시의원이 경선 후 1인을 공천하는 지역으로 결정됐다. 차선거구는 여성 몫으로 박경희 민주당 분당갑 교육연수위원장과 이규리 전 서현중학부모회장이 경합을 벌이며, 판교지역인 카선거구는 정윤 전 경기대 경영학과 경임교수(1-가)와 최현백 전 신백현초 운영위원(1-나)으로 확정됐다.
▲ 민주당 성남 수정.중원 기초의원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
한편, 경선으로 발표된 지역의 선거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전화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며, 비례대표는 5월 초 비례대표 선출권이 있는 상무위원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 민주당 분당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
아울러 은수미 후보는 "은수미의 꿈과 비전은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이 시장이며 시작도 끝도 시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온몸이 부서져라 뛰어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