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2018 참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1 [11:24]

가나안근로복지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2018 참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5/01 [11:24]

   
 
[분당신문] 가나안근로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 관장 백승완)이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8에 참가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ICT융합산업, 새싹기업 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고용창출,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 및 경기 활성화를 목적 진행하는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로 조달청, 경기도,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자 성남시 1호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생산 중인 재제조토너카트리지와 쇼핑백을 전시했다.

특히 가나안의 재제조토너카트리지는 ISO 9001/14001, 환경표지인증, 환경산업기술시험원(KTL)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정품대비 98%의 품질을 자랑하는 우수함을 선보였다.

가나안근로복지관 관계자는 “최근의 소비트렌드가 가성비를 넘어 마음까지 더하는 가심비가 더해지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드는 품질 좋은 우리의 제품은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의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고, 많은 공공기관들이 우리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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