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신나게 놀고, 뛰고, 웃자!

5일 어린이날, 2018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개최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5 [10:20]

마을에서 신나게 놀고, 뛰고, 웃자!

5일 어린이날, 2018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개최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8/05/05 [10:20]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5일 몽실학교에서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2018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나눔과 돌봄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으며, 어린이 2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행사협조 단체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지역사회 어린이 단체 등이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놀이 부스(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페이스 페인팅, 책 읽어주는 부스, 촉감놀이, 풍선아트 등) ▲추적 놀이(물풍선 받기, 마시멜로 탑 쌓기, 신문지에 올라가기, 소지품으로 긴 줄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탕수육, 잔치국수, 토스트, 떡볶이 등)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몽실학교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기획 및 준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운영하여 마을 놀이터 문화 활성화와 마을교육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청소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하고 봉사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역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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