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식품안전사고의 사각지대인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의 찾아가는 위생 교육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식품안전 파수꾼'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습관이 불안전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 안전 및 손 씻기의 중요성 등 식중독 사전 예방에 대한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교육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 및 동영상 관람 등 이해하기 쉽고 흥미 위주의 교육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불정․불량식품 안먹기 식품안전교육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어린이집 급식시설 위생 자가진단 실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쳐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스스로 관리하는 개인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