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을 5월 12일 율동공원에서 개최했다. |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웃사랑 걷기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개발 국가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느끼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남지역의 학생, 교회, 기업 등 성남시민 1천100여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대회장인 이준호(헤성교회) 목사는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서 기쁘고, 이 캠페인을 통해 성남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이웃사랑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