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의 미덕은 바로 배움의 열정이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18:55]

선배시민의 미덕은 바로 배움의 열정이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5/25 [18:55]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관내 배움의 열정이 있는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지며, 5월 31일 오후 3시에 공개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7일 최종 합격자 공지에 따라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등), 음악(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정보화(컴퓨터, 포토샵, 스마트폰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풍수지리 등), 건강(지루박, 탁구, 실버에어로빅 등) 등 8개 분야 82개 강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하러 방문한 한 어르신은 “ 이 나이에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꿈을 꾸며 배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임하는 뜨거운 포부를 보여주었다.    

김기태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등의 욕구를 건강하게 충족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상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힘찬 노년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