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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서울시장 후보 “기본소득 도입할 것”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정책 협약 맺어
강성민 기자  |  daewoo04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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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9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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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강남훈 대표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신문]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선거사무소인 페미니즘유토피아에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강남훈 대표와 기본소득도입을 약속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지자체 차원에서 기본소득 도입 의지가 있는 신지예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기본소득이 사회적, 생태적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한 정책수단임을 상호 확인,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소득 도입 모델을 채택 및 실시’ 등을 내용으로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는 지자체에서 자율성을 발휘해 증세할 수 있는 재산세를 재원으로 19-29세를 대상으로한 기본소득 도입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 '서울, 기본소득, 시작'을 지난 21일 개최한바 있다.  

강남훈 대표는 “서민들의 삶이 더 나빠진 것을 보면 이제는 부분적인 정책이 아니라 기본소득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뜻에 비례하는 선거제도가 정착되면 녹색당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시장으로서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공약으로 내건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신지예 후보는 “노동, 고용, 생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기본소득이 가장 큰 해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하며 “모두가 이땅의 동등한 시민으로서 기본소득을 받을 권리가 있고, 사회의 모든 자원은 공유재로 시민들은 공유재에 대한 배당의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녹색당이 집권정당이 되는 날까지 시민들의 삶을 위해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는 2009년에 설립된 단체로 소득불평등을 완하하고 모든 구성원이 능동적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적생활의 물질적 기초를 보장하는 ‘기본소득제도’의 실현을 위해 학술연구활동과 시민운동을 펼쳐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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