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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의사회, 성남시장 후보 토론회 개최후보자들 성남시의료원 양한방 협진 체계 강화 등 공약 밝혀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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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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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성남시한의사회(회장 김성욱)는 분당구 야탑동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소속 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등 한의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성남시장 후보자들의 한의학 정책 관련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성남시한의사회가 마련한 '성남시장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서 은수미 후보와 박정오 후보가 인사를 건네고 있다.
기호 1번 더불어 민주당 은수미 후보는, ‘성남시는 다양한 의료체계로 질병의 사전 예방과 시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데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의를 이용한 한방 바우처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채택하였으며 경로당주치의제와 연계한 사업모델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실제 건강 관리의 예를 들어 보이며, ‘양의와 한의의 강점을 결합한 양한방 진료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당선이 된다면 시의료원에서의 양한방 협진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박정오 후보 또한 ‘시의료원은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만성 질환 및 노인질환 중심이 될 것 같은데, 노인 진료에 있어 부작용도 없고 선호되고 있는 한의과가 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보며 한의사 채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공약사업의 일환인 치매노인보건센터 설립에 있어 한의약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호 6번 박우형 후보는 ‘양의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는 의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면서 정책은 정책결정권자인 시장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본인이 당선되면 이러한 현황을 바로 잡아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의사회 김성욱 회장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자연치료의학의 일환인 한의학이 우리나라에서는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 주치의제 기능을 하는 1차 의료기관의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극 동참해 나아가야 하며, 이와 동시에 이런 행사와 같은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한의학의 위상이 재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의사회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2014년 '6.4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자 초청 정책대담회', 2016년 '제16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등을 열어 유권자인 회원들과 후보자들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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