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심장병 환자 대상 진료 및 수술 지원
- 분당차병원 ‘사랑의 메신저 운동’ 통해 1998년부터 21년간 185명 수술 지원
[분당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사단법인 밀알심장재단(대표이사 이정재)과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심장병 환자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밀알심장재단이 진료 및 수술 지원이 필요한 심장병 환자를 찾아 분당차병원에 의뢰하면, 분당차병원은 진료 및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 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과 사단법인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밀알심장재단은 지난 1987년부터 한국, 인도, 몽골, 캄보디아, 네팔, 카자흐스탄 등 22개국 3,400여명 이상의 심장병 환자 수술 지원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과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고, 2015년 UN에 등록하여 더 많은 나라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있다.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은 “밀알심장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랑의 메신저 운동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심장병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