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행복한 바람이 일다!

중원청소년수련관 2018. 꿈과 사람속으로 해외 봉사 진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6/09 [09:51]

캄보디아에서, 행복한 바람이 일다!

중원청소년수련관 2018. 꿈과 사람속으로 해외 봉사 진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6/09 [09:51]

   
▲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해외교류프로젝트 ‘캄보디아, 행복한 바람 일다!’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청소년해외교류프로젝트 2018년 꿈과 사람속으로 ‘캄보디아, 행복한 바람 일다!’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주관단체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로 파견하는 봉사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9박11일 이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6월과 7월 두 달간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콘텐츠 보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사전모임활동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견 청소년들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지역에서 학교의 변화, 마을의 변화를 테마로 행복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학교변화프로젝트는 교육환경개선을 중심으로 급식소 신축, 한국어, 미술, 예·체능, 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을변화프로젝트는 빈곤가정 청소년을 선정하여 마을이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열악한 환경의 캄보디아 친구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의 청소년이 행복의 씨앗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들도 세계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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