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08년 9월 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 약 10년에 걸쳐 청소년의 바른꿈을 지원하는 진로교육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사업,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생애주기별 특성화 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월 24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한신수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전 직원을 비롯해 재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남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기관에 부합하도록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