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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후보, 초등 1학년 교실 20명으로 줄여1교실 2담임제보다는 학급당 학생 수 줄이는 방안이 더 바람직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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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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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교육감후보가 교실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분당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후보는 선거운동 막바지를 맞아 초등학교 1학년 교실 학생 수를 20명으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고양시 유세에 연이어 그 다음날에도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기초기본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1학년 아이들 지도하기를 가장 힘들어한다. 가정에서 적은 수 아이들이 자유롭게 지내다가 학교사회 질서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라고 진단하고, “교사들의 어려움도 덜고 학생들의 적응을 도와 기초기본 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게 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등 1교실 2담임제’는 “교사들간의 교육관 차이나 학생들 선호도에 따른 갈등의 소지가 있어 상책은 아니다”며 “그 인력과 예산으로 오히려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주는 방안이 교육적으로 더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나타내었다.

한편 경기도에서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줄이는 데 따른 2천여명의 교사 정원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증원 방안을 마련하고 가능하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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