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는 지난 6월 15일 서울 롯데월드에 북한이탈주민 33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평소 여행을 할 여유가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수첩제작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현재 63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