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 운영과 저작권 인식제고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9:21]

한국잡월드-한국저작권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 운영과 저작권 인식제고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6/20 [19:21]

[분당신문] 한국잡월드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지난 6월 19일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잡월드는 3층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에 각각 직업체험실 ‘디자인센터’와 ‘그래픽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만5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센터’에서는 북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팝업북 수첩을 디자인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그래픽디자인회사’에서는 북커버를 만드는 그래픽디자이너가 되어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공유저작물을 창작하는 체험을 통해 체험자들이 자연스럽게 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학습하게 된다.

   
▲ 왼쪽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정이용진흥팀 최진영 팀장, 임원선 위원장,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 사업관리팀 이현영 팀장, 전시체험운영팀 명순주 팀장 순.
이날 한국잡월드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잡월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 운영과 어린이·청소년의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