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카페(솜니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
바리스타 현장훈련은 바리스타자격증을 소지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바리스타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4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2주간의 현장훈련으로 고객응대 및 서비스 훈련, 메뉴 제조, 매장 정리 등 바리스타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바리스타 현장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 2명(남1, 여1)을 복지관 내 카페 바리스타로 채용했으며, 현장훈련을 수료한 2명의 훈련생은 타 사업체 바리스타로 알선을 연계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채정환 관장은 "지관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여 행정보조, 보조공학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의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