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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시민네트워크, '검법남녀' 숲속의 작은집' 우수 프로그램 선정플라스틱 먹는 샘물(생수) 대신 텀블러ㆍ물컵 이용 노출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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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4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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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법남녀' 텀블러 이용 음용 장면… '숲속의 작은 집' 정수기 대신 물통 물컵 이용 방송

   
▲ 플라스틱 생수 광고 노출 저감과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먹는 물 모니터링 5~6월 우수 프로그램 방송 장면.
[분당신문] 수돗물시민네트워크(공동주최 미래소비자행동, 한국여성소비자연합)는 왜곡된 물 사용 인식 개선 및 수돗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먹는 물 방송 모니터링 결과, '검법남녀'와 '숲속의 작은집' 프로그램을 우수 방송으로 선정했다.

두 프로그램은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물 컵을 이용하는 장면을 자주 노출시켜 시청자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환경보호 인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드라마, 예능 부문 총 4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물 음용 형태 및 노출 빈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텀블러 노출 장면과 음용 장면을 자주 등장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총 3회 방송(6월 4일, 5일, 11일)에서 텀블러가 22회 노출됐고, 텀블러를 이용해서 음용하는 장면이 3회 나왔다. 흔히, 방송에서 간접광고로 플라스틱 먹는 샘물(생수) 혹은 정수기 무을 노출하는데 반해 '검법남녀' 속 텀블러 이용 장면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tnN '숲속의 작은집'에서도 넘쳐나는 물질적 풍용로움에서 벗어나 필용없는 버리는 미니멀리즘 생활을 추구하는 '오프 그리드 삶'을 소개했다. 방송 중 소개된 수도는 물통에 들어있는 물이 전부였다.

다른 방송에서는 무수히 많이 클로즈업 되던 플라스틱 먹는 샘물(생수)이 사라졌고, 그 자리에 세련되지는 앟지만 소박한 컵이 놓여 있었다.

김영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교육홍보위원장은 "플라스틱 먹는 샘물(생수) 등 일회용품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생수 음용 장면 대신 텀블러 혹은 컵을 이용하는 장면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소돗물 시민네트워크는 매월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수돗물 인식 개선을 위한 우수 방송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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