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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성남시위, 비례대표 등록 무효 ‘공식사과’검증과정 소홀 인정…재발방지 대책 강구할 것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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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4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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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정의당 비례대표 성남시의회의원선거 후보와 관련, 6월 12일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등록무효 결정을 받은 정의당 성남시의원회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 하루 앞둔 6월 12일 정의당 성남시의원 비례대표로 등록한 안미정 후보에 대해 후보 등록 무효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사유는 공직선거법 제52조 제1항 제6호 전단, 이른바 ‘이중 당적’이라고 밝혔다.

   
▲ 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 하루 앞둔 6월 12일 정의당 성남시의원 비례대표로 등록한 안미정 후보에 대해 후보 등록 무효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비례대표 성남시의회의원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통해 정의당을 지지했던 유권자의 선택이 전부 무효 처리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투표 당일, 성남시 소재 투표소에 ‘정의당 비례대표 성남시의회의원선거 후보 등록무효 결정’에 관한 공지문이 게시돼 정의당을 지지하던 유권자들이 상당한 혼란을 겪기도 했다.
 
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공식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의 책임은 후보 검증 과정을 소홀히 했었던 성남시위원회에 있으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성남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정의당이 밝힌 재발 방지 대책은 ▲후보 선발 과정에서 오류가 없도록 신중을 기하고, ▲예비후보자의 등록무효 사유에 관한 검증을 강화하고,▲ 중앙당과 시·도당이 후보 등록 과정에서 예비후보자의 행정 사무를 보조할 수 있는 별도의 부서를 두어 자칫 누락될 수 있는 예비후보자의 등록무효 사유를 검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염종운 사무국장은 “성남시위원회의 불찰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회의원선거와 비례대표 경기도의회의원선거에서 정의당의 유의미한 득표를 허락해 주신 성남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성남시위원회의 구성원 모두는 이번 선거에서 역설이 의미하는 바를 진지하게 수렴하는 한편 통렬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원외에서 성남시민을 위해 진일보하는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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