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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인명 피해 줄여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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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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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7월 4일 수정구 단대동 소재 다가구 주택 지하에서 발생했던 화재에 대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로 초기 인명 피해를 줄이는게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2시 56분경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다가구주택 지하에 거주하는 박 씨(남, 40대)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옆집에 살던 전 씨(남)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렸다.

옆집에 거주하는 전 씨(남)가 화재 경보음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옆집에서 연기 분출과 함께 경보음이 들려 대피, 이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돼 자칫 더 큰 인명사고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존ㆍ신축 주택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개정된 관련법의 설치 기준으로는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ㆍ거실ㆍ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하면 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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