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범지역, 지역개선 벽화로 ‘변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중원서, 신구대 등 민관 협력 사업 펼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5:44]

청소년 우범지역, 지역개선 벽화로 ‘변신’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중원서, 신구대 등 민관 협력 사업 펼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07/09 [15:44]

   
▲ 청소년 비행이 많은 주택가 주변에 지역개선 벽화를 그리고 있다.
[분당신문]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권리위원회 학생들과 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신구대학교 색채디자인과 학생들은 협력사업으로 4일 중원구 관내 청소년 비행과 우범이 많은 주택가 주변을 대상으로 지역개선 벽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개선 벽화 사업에는 해당 지역에서 흡연을 해 적발된 학생, 성남동중학교 교사, 학부모 폴리스,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서 활동하여 더 의미가 있었던 이번 활동은 앞으로 중원구 지역개선활동에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이지은 팀장은 “벽화활동을 통해 지역이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위원회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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