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청소년 방한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7/19 [16:16]

외국 청소년 방한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7/19 [16:16]

[분당신문]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에서는 지난 7월 13일에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교류 사업으로 ‘Welcome to 성남’을 진행했다.

‘Welcome to 성남’은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방한사업으로 친목형성 프로그램, 공예 및 전통문화체험의 판교25통 지역연계 문화예술체험, 목공체험, 청소년 재능나눔 자유야시장 체험활동 등 수련관 특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기회를 경험했다. 

   
▲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교류 사업으로 ‘Welcome to 성남’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모임을 통해 직접 기획에 참여, 전 세계에서 온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담소나누기 시간을 꾸려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동안 해외에서 한국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을 초청,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제26회 한국문화강좌’와 함께 연계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Welcome to 성남’은 한국의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또래 청소년들과의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문화수용성 및 상호 유대감을 향상하고자 운영된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한국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문화교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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