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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여성의 표상 ‘강정일당’ 후보를 찾습니다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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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0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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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일당 사당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청계산 산75) 전경
[분당신문]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성남 여성의 표상으로 널리 알려진 강정일당의 참어머니상과 선비와도 같은 품격을 이를 귀감이 될 여성에게 수여하는 제21회 강정일당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강정일당(1772 ~ 1832)은 조선 후기의 여성으로 선비와도 같은 바르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던 역사 인물로서,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고, 2005년 7월, 문화관광부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 된 바 있기도 하다

강정일당은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시 남자들의 학문이었던 유교의 경전에 밝았고, 시와 문장에 뛰어났으며, 글씨는 해서(楷書)를 잘 썼다. 본관은 진주이고, 윤광연의 아내로서 도가풍의 시 40여 편이 <정일당유고>에 전하고 있으며, ‘정정단일(貞靜端一:정숙하고 단정함)하며,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데 정성ㆍ공경(誠.敬)을 위주로 사셨던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강정일당의 효행과 참 아내의 도리, 참 어머니상과 선비와도 같은 품격은 현대인들에게도 본이 되고 있어 한국여인의 표상으로 일컬고 있다.

따라서 성남문화원은 1992년부터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인품과 덕을 갖춘 훌륭한 여성으로 성남사회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귀감이 되는 여성을 선발하여 <강정일당상>을 시상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성남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한 50세 이상 여성으로, 8월 31일까지 어진 인품과 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여성의 추천을 받는다.

접수를 거쳐 오는 9월 중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10월중 성남문화원장 상패와 함께 부상 300만원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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