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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니제르 국가대표’ 광주 MF 본즈 영입다부진 체격 본즈, 몸싸움 즐기며 활동량 뛰어나 진공청소기 역할 기대
김철영 기자  |  sskim7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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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0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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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형 미드필더 올리비에르 본즈
[분당신문] 성남FC가 광주에서 활약하던 수비형 미드필더 올리비에르 본즈(Oliver Haroung Bonnes)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아프리카 니제르 국가대표 출신의 본즈는 2009년 프랑스 FC 낭트에서 데뷔했으며 벨기에, 불가리아 리그를 거쳐 2016년 여름 광주에 입단, 3시즌동안 46경기 1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본즈는 남기일 감독이 테스트를 통해 기량을 확인한 뒤 영입을 결정했던 선수로 당시 광주의 핵심이었던 이찬동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187cm 73kg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본즈는 몸싸움에 능하며 뛰어난 활동량이 장점이다. 끝까지 상대를 괴롭히는 투지를 앞세워 팀의 진공청소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리그로 이적한 무랄랴의 공백을 메우고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정현의 체력적인 부담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시절 김민혁과 보여줬던 완벽한 호흡도 성남에서 다시 한 번 기대해볼 수 있다.

본즈는 “남기일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고 나를 선택해준 성남 구단에 감사드린다. 훈련을 쉬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력과 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팀에 보탬이 되고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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