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공동체 실현 위해 지역 주민,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건강증진 기여
- 왕복 1.5~2.2km, 도보 30~55분 소요되는 A~C코스로 구성
[분당신문]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이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정자공원, 불곡산을 연결하는 녹지 산책로인 ‘치유벨트 숲 산책로’를 조성하며 더욱 자연 친화적이고 환자 친화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7월 24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상훈 병원장 및 교직원, 경기도 성남시청 공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벨트 숲 산책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빈들의 축하 기념 인사와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산책로 단체투어로 마무리됐다.
▲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정자공원, 불곡산을 연결하는 녹지 산책로인 ‘치유벨트 숲 산책로’. |
치유벨트 조성 작업은 방문객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 산책로, △안전한 산책로, △내구성이 우수한 산책로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주요 길목 곳곳에 계단 구조틀을 설치하고 방향안내판 및 종합표지판을 두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분당서울대병원은 7월 24일 ‘치유벨트 숲 산책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병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병원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HIP)로 이어지는 지하연결통로인 ‘워킹갤러리(The Walking Gallery)’, 병원과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도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