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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염피해 예방 대책 ‘총력전’무더위 쉼터 추가 전기료 지원…살수차 동원 도심 열섬현상 방지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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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3  1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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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도로 노선 약 80km에 살수를 통해 도심 내 열섬현상을 방지하고자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는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역대 최악의 폭염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시행하고 모든 행정력 동원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0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해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경로당에 7∼9월 기간에 예년보다 더 나오는 전기료에 대해 전액 성남시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단독주택지역 경로당 110곳에만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7~9월 여름철 냉방비를 공동주택 경로당 243곳도 지급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비로 전기료를 내야 하는 단지 내 경로당의 부담을 덜어 노인들이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 수 있게 하려는 한시 지원책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비 7천29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공동주택 경로당에 3개월분의 냉방비 30만원을 8월 6일 한꺼번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단독주택지역 경로당의 지원을 더 강화했다. 지난해보다 더 나오는 7~9월분 전기료를 오는 10월 정산 때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0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해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지역 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는 데도 ‘누진세 폭탄’을 우려해 폭염 속에 냉방기 사용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가 지정한 무더위 쉼터는 현재 단독주택지역 경로당 110곳 외에 NH농협은행 44곳, 새마을금고 48곳 등 모두 202곳이다.

성남지역은 지난 7월 11일 발효된 폭염 특보가 현재까지 계속돼 무더위가 장기화하고 있다.  따라서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냉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노인 취약계층(위험군 4천여 명)은 생활도우미 및 통장 등 지역봉사자들이 세대 방문, 폭염 대책 전화 알림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분들 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기초수급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매칭(대상 2천721명 / 봉사자 1천194명)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구 도로관리 부서에서는 자체 보유 다목적 차량 및 임대 살수차량 최대 15대를 투입하여 지난 1일부터 관내 주요도로 노선 약 80km에 살수를 통해 도심 내 열섬현상을 방지하고자 있다.  더불어 폭염 관련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정보전광판(VMS) 및 대기환경알림전광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S)에 폭염 대책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대형건설공사장 50개소에 대하여도 건설작업장에서 폭염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이 종료되는 날까지 분야별 인력 자원을 최대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폭염 관련 인명ㆍ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전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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