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악의 중심,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다양한 볼거리와 멋진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만족시켜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8/09 [22:46]

성남 음악의 중심,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다양한 볼거리와 멋진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 만족시켜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8/09 [22:46]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다양하고 색다른 연주의 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이 열렸다.
[분당신문] 제7회 ‘2018 성남국제청소년 윈드페스티벌’(조직위원장 이수정)이 8월 4일과 5일 양일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년 진행되어진 하루의 페스티벌에서 탈피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면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날 4일 오후 5시에는 시원한 분수가 쏟아 오르는 성남시청 너른못에서 야외 연주회로 열렸으며, 5일 오후 6시 웅장함으로 가득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더 다양하고 색다른 팀들로 변신, 한층 성장된 페스티벌을 연출했다.

 2018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의 참가팀으로는 슈퍼재즈빅밴드, 전주한옥오케스트라, 이한진밴드, ‘라온색소폰퀸텟,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한국),  ‘Fanfare de la Verrerie (스위스)’, AND THE BRASS‘ (스페인)’, ‘Korean Sydney Wind Orchestra(시드니)’, ‘Harmonie Municipalede Dudelange(HMD) (룩셈부르크)‘ 와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280여 명의 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 (희망대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샛별중) 등이 함께했다.

이수정(코리아주니어빅밴드) 조직위원장은 “해외 팀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합동무대를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더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로 성남시가 음악의 도시가 되어, 앞으로 성남시에서 국제적 행사가 더욱 활발하게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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