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분당경찰서 '공동협약'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위한 문화체험 지원 약속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6:19]

성남문화재단·분당경찰서 '공동협약'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위한 문화체험 지원 약속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08/14 [16:19]

   
▲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와 분당경찰서 유현철 서장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 지원을 약속했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과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 지원을 함께하기로 했다.

성남문화재단과 분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분당경찰서에서 협약식을 갖고,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 약자 등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성남문화재단 기획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길 바라며, 위로가 용기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에 적극 동참한 성남문화재단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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