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학술정보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년 연속 선정 및 운영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8/18 [12:43]

을지대 학술정보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년 연속 선정 및 운영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8/18 [12:43]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학술정보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를 ‘헬스 에이징 시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늙어가기’로 정하고,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성남캠퍼스와 대전캠퍼스에서 강연(6회)과 탐방(3회), 후속모임(1회)을 펼친다.

   
▲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영민 분당척병원 도수센터 팀장, 정윤정 한국식문화연구원장, 이정열 일본APU대학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며, 특히 올해 사업은 폼롤러를 활용한 몸을 지키는 운동법과 숲으로 떠나는 힐링 탐방, 건강한 다이어트바와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이한숙 학술정보원장(물리치료학과)은 “을지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행사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 전화(성남:031-740-7497, 대전:042-259-1576)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을지대학술정보원)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 홈페이지(http://lib.eulji.ac.kr/eu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 학술정보원은 대학 도서관 지역개방의 일환으로 성남시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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