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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정기공연8월 19일 오후 6시부터 야탑역 광장에서 펼쳐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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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8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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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두 번째 정기공연이 8월 19일 오후 6시부터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이사장 방영기)가 마련한 것으로 ‘춤자이예술단’의 무용 입춤,  '가락지 풍물단', '나나니 민요단', 각설이(순미자, 서정이), '이향우 경기민요단'의 특별공연과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공연이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로,  현재는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 부르는 노동요다. 

집을 짓는 동안의 안전과 집을 지은 후의 복록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고사와 덕담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요로 전해져 왔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가, 보존회와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고(故) 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 故 최종민 교수(국악인)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복원·재현했다.  

이후 1985년 경기도 민속예술경연제 장려상, 1994년 우수상, 2000년 청소년 민속예술제 노력상, 2013년 경기도민속예술제 예술상, 2015년 경기도 민속예술제 예술상,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 '경기민속축전' 1위 겨루기상, 2016년 전국국악예술작품 장원, 2017년도 경기도민속예술제 장려상, 소품상 수상 등 각종대회에 성남시 대표로 출연하고 있다.  

방영기 회장은 "도시화 속에 사라져 가던 성남의 전통민속놀이인 '이무술 집 터다지는 소리'를 전승·보존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해 왔다"면서 "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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