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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 ‘로컬푸드’2018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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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3  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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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은 같은 의미이다.”
맞으면 ○ 틀리면 × 

“신선농산물은 00에 수확한 농산물이다.”
일주일전, 당일, 내일, 어제. 어느 것이 맞을까요?

   
▲ 어린이에게 다소 생소한 로컬푸드 관련 문제. 과연 맞혔을까?
[분당신문] 유난히 무더웠던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마을 2단지 앞에는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느타리버섯, 새싹채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탓에 긴장감마저 돌았다. 하지만, 이내 탄성이 쏟아졌다. 이때, 진행자가 ‘한 번 더!’를 외치자 귀를 쫑긋, 가까스로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뜨거운 열기마저 학구열로 녹이고 있는 이곳에서는 ‘2018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열리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지역농산물, 즉 로컬 푸드에 대한 홍보의 장이다. 무심코 접했던 농식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그리고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부가 공동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 문제를 맞히기 위해 집중을 하고 있는 주부의 모습이다.
이날 캠페인의 핵심은 ‘로컬푸드’에 대해 마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신토불이’와 같은 의미로 보면 된다.

‘로컬푸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기에 이동거리를 줄여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량을 낮춰 지구환경을 지킨다. 유통단계를 줄이고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정하므로 가격이 정직하다. 또한, 농업인이 안전하게 생산하고 로컬푸드 운영센터에서 관리하여 믿을 수 있기에 농업인과 소비자가 마음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행복 나눔 터가 되고 있다.

경기도 로컬푸드 매장은 김포, 안성,  양평, 평택, 고양, 이천, 안산, 화성, 용인, 파주, 남양주, 수원 등 21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표 참조)

   
▲ 경기도 로컬푸드 매장 현황
이번 캠페인에서 로컬푸드를 홍보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는  ‘푸드 마일리지’ 에 대한 시민적 이해를 돕는 역할도 있다. 식품이 생산된 곳에서 일반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 즉, ‘푸드 마일리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푸드 마일리지 값이 크다는 것은 생산지에서 멀리 이동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떨어지고 식품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선박 및 비행기로 인한 탄소 배출량 또한 커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푸드 마일리지’의 대안으로 ‘로컬푸드’가 떠오르고 있다.

결국,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로컬푸드’라고 부르고, 이는 이동거리(푸드 마일리지)가 적기에 운송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은 증가하고, 탄소배출이 적어 환경오염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 원판을 원 안에 정해진 유형에 넣으면 해당 관련 퀴즈를 맞혀야 한다.
점차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 근교의 생활농업 형태의 ‘도시농업’을 비롯해 인근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민장터’, 생산자단체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직판장’, 회원제 방식의 농식품을 직거래하는 ‘생활협동조합’, 소비자 회원에게 지역 농식품을 배송하는 ‘밥상꾸러미’, 공급량 예측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가 가능한 ‘학교급식’ 등이 활성화 되고 있다.
   
▲ 캠페인 참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 유난히 더웠던 22일 분당구 매화마을 2단지앞에 펼쳐진 2018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주부 이미옥(42) 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항상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함께 푸드 마일리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 구입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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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푸드 마일리지, 농식품 스마트 소비, 소비촉진캠페인, 소비자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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