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어린이날 맞아 보육시설 방문

1일 부모 되기를 통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5/08 [14:08]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어린이날 맞아 보육시설 방문

1일 부모 되기를 통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5/08 [14:08]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12명의 의원들이 여주군 '우리집(여주 능서면 소재)'을 방문해 엄마 아빠의 역할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을 비롯한 의원 12명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여주군 능서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우리집(원장 김경희)은 현재 112명의 아동(기아 18명, 가정해체 65명, 아동학대 14명, 가정빈곤 15명)을 보호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날 보육시설 아이들의 1일 엄마 아빠 역할을 하며 동화책을 읽어주고, 자전거 타기, 점심 먹여주기 등을 통해 가족적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과의 면담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재영 대표의원은 "우리사회 가족해체가 날로 증가되고 있어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육시설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보육시설 봉사활동을 마친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남한강 살리기 제3공구(이포보~백석리섬) 여주 이포보 현장을 방문하여 그간 사업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 자리에서 정재영 대표의원은 "우리 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남한강 살리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하여 의회차원에서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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