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사회복지페스티벌의 한 장면이다. |
이번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경순) 등 성남시의 주요 복지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성남시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위원장 노만호)가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종사자와 일반시민 약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7일 기념식에서는 개막선언 후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증진 및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 등으로 이뤄진다.
▲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성남시청 온누리홀과 야외광장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성남시 사회복지페스티벌’이 열린다. |
이어 8일에는 ‘시민과 함께 多누리고 多나누는 성남복지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사회공헌 및 나눔장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박람회장 특설무대에는 개그맨 김종하씨가 진행을 맡고,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 가수 성국 등 초대 가수의 열창과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들이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람회장 내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시각 및 지체장애 체험장 운영 등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