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광화문 차없는거리 '안전체험' 나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2:34]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광화문 차없는거리 '안전체험' 나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09/17 [12:34]

   
▲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들이 서울 광화문 ‘차없는 거리’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신문] 사단법인 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 소속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20여명은 서울시의 초청을 받아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 광화문 ‘차없는 거리’ 행사장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체험 존에서는 안전지도사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하고, 비누거품 놀이를 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을 둘러본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차없는거리 행사가 전국 각 지자체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안전연맹은 2019년부터는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탑승이 의무화되는 만큼,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들이 아동안전지킴이 이외에 통학차량 동승보호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시설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24일에는 올해 마지막 아동청소년안전지도사 자격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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