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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건, 연간 2천300건씩 발생하는 보복운전경기, 서울, 인천 등 교통혼잡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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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2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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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 의원 “자칫 대형사고 이어질 수 있어 적극 단속 나서야”

   
▲ 김병관 국회의원
[분당신문] 2016년 2월부터 경찰이 보복운전 관련 통계를 관리한 이래로 최근 2년간 벌써 4천592건의 보복운전 행위가 적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보복운전 단속 이후 검거현황’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2천300건, 하루에만 6건 이상의 보복운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검거된 인원만 4천575명(구속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으로 보복운전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남부 지역으로 전체 보복운전 적발건수 2천424건의 23.2%인 563건이 발생했으며, 서울이 428건(17.7%), 인천 237건(9.8%), 부산 201건(8.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보복운전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진로변경, 서행운전 및 급제동 등 보복운전의 발생원인이나 차선변경, 폭행, 욕설 등과 같은 보복운전과 관련한 피해유형별 통계 관리가 필요해 보이지만 이러한 통계관리에 대해 경찰 측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단계라 설명했다.

김병관 의원은 “작은 시비로 시작된 보복운전은 자칫하면 당사자 및 피해자 뿐만 아니라 대다수 선량한 도로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치거나 자칫 대형 안전사고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경찰은 보복운전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세부항목 통계를 서둘러 관리하고, 보복운전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라는 인식 하에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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