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야! 친구하자!’ 편식 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11:20]

‘채소야! 친구하자!’ 편식 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8/10/08 [11:20]

   
▲ '채소야! 친구하자!' 프로그램이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오감 체험장에서 10월 10일~12일 3일간 진행된다.
[분당신문]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예방을 위해 다양한 채소들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채소야! 친구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2~3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오감 체험장에서 10월 10일~12일 3일간 6회 교육이 진행된다.

‘채소야! 친구하자!’ 교육프로그램은 키친가든에서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고 수확해보며, 다양한 채소들을 활용해 ‘감자가족 만들기’ 요리활동을 하게된다. 이러한 체험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채소와 한층 더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소야! 친구하자!’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돼 온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당초 만 4~5세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만 2~3세의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어린 유아에 맞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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