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업무개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07:59]

분당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업무개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10/26 [07:59]

[분당신문] 분당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29일부터 임시청사(분당구 장안로 37)에서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기존 분당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부터 27년간 구 청사 건물을 이용하였으나 건물 노후로 기존 부지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청사를 건립해 2020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임사청사에서 2년여간 업무를 보게되며, 이전건물 2층은 행정복지센터가 3, 4층은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5층은 동대본부가 입주하게 된다. 

분당동은 2만7천여명이 거주하는 주택밀집지 형태를 갖추며 광주시 오포읍과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행정·복지 수요를 보여 오고 있으며, 이번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의 행정·복지 수요 만족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 주민들은 내다보고 있다.

김헌주 분당동장은 “쾌적한 임시청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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