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지원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10/30 [13:30]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지원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10/30 [13:30]

   
▲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지원은 1388로  하면된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관내 위기 청소년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경제적·정서적 취약계층 청소년으로, 기초수급 및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이나, 가출, 폭력, 성폭력, 자살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포함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귀가 지원, 보호시설 연계, 교통비 및 병원비 지원, 상담 연계 등 긴급구조 활동을 상시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하게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기관을 통해 의뢰되며, 매달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생활비를 비롯해 건강(검사비, 치료비), 학업(학원비, 교재비), 활동(동아리활동비), 기타(교복, 교통비) 등의 항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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