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이 성남을 찾는다. |
이 날 강연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와 함께 또 다른 시 ‘행복’, ‘선물’과 같은 시에 대해 얘기한다.
나태주 시인의 시들은 어린이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에게는 철학이 되고, 노인에게는 인생이 되는 시가 되며,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고, 어려운 말에 갇히지 않아 쉽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글과, 글마다의 일화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통해서 가을날 메마른 감정을 촉촉이 적실 수 있는 감동적인 강연이 될 것이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