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문화원 지승공예 프로그램에 대한 수료식이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에 대한 수료식을 11월 13일 2시 성남문화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원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과 문화 향유의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하여, 60세 이상 성남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지승공예의 맥을 잇고자 25회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10명의 수료생에게 ‘문화원장의 수료증’수여와 7명의 수료생에게는 ‘한국공예산업연합회’의 강사증이 발급되며 강사증을 받은 수료생은 지승공예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김대진 원장은 “앞으로도 성남문화원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적극 개발해 나가며,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