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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성남시의료원 공공성 강화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1인 시위 돌입
김생수 기자  |  sskim731@bund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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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6  16: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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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가 성남시청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분당신문] 2019년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을 두고, 민선 7기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민단체가 성남시의료원의 의료공공성과 수익성을 놓고, 갈등을 보이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 26일에는 ‘주민조례발의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을 아시나요? 성남시의료원을 시민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동은 앞선 11월 20일에는 민선 7기 은수미 성남시장 취임 후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방향이 의료공공성은 외면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성남시의료원 공공성 후퇴 정책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를 개최한 바 있다.

   
▲ ‘성남시의료원을 시민의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다.
이번 국민청원에 대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황성현 사무국장은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이 직접 공공병원 만드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이 어떤 공공병원이 되는가에 따라, 전국에서 성남시의료원을 모델로 시민 주도형 공공병원을 추진하는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성남시의료원이 어떤 병원이 되는 가는 성남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공공병원의 표준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고, 은수미 성남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의 적자 또한 정부나 경기도에서 착한 적자의 일부분을 책임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청와대 청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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