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을 이야기하다”…11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옥인)에서는 11월 30일 중원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8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중원을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센터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과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2019년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나가야 될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날 경진대회는 11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성남시립국악단 식전공연, 위례동 밴드공연, 상대원2동 노래공연 등으로 이뤄지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는 열린 대회로 꾸며진다. 

중원구청 행정지원과 강현숙 팀장은“주민이 언제든 모여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주민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진정한 마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