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평생교육원, ‘반려동물건강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12/26 [15:27]

을지대 평생교육원, ‘반려동물건강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12/26 [15:27]

   
▲ 반려동물건강관리사가 반려견 슬관절 수동운동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성남캠퍼스 평생교육원에 ‘반려동물건강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교육은 2019년 1월 27일부터 4주간 일요일마다, 1회 5시간씩 총 4회에 걸쳐 20시간동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이 가능한 교육대상은 반려동물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육 장소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로 예정되어 있다.

교육 과정은 ▲인간과 소동물의 비교 해부학 ▲반려동물 장례지도의 실제 ▲반려동물 근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의 이해 ▲동물물리치료 방법 및 실습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시험 등 소동물 질환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올바른 물리치료 및 관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eulji.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고, 기타 상담 및 문의 등은 평생교육원(031-740-7283)으로 하면 된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반려견 물리치료과정을 개설하는 등 반려동물물리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반려동물 물리치료 기술 습득은 물론, 1급 민간자격증 취득을 통한 관련분야 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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