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창업진흥협회 김민수 회장이 자유한국당 분당을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

[분당신문] 자유한국당 성남 분당을 당협위원장을 선출하는 공개 오디션에서 40대 돌풍으로 현역 의원을 물리치는 이변이 연출됐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총 15곳을 대상으로 예비 당협위원장(비대위를 거쳐 최종 확정)을 뽑는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따라서 1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사에서 있었던 분당을 대상 오디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 협의회, 현재 한국창업진흥협회장 김민수(41)씨와 현역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순례(64) 의원이 맞붙었다.

그 결과,  김씨가 82점으로 67점을 받은 김 의원을 누르고 분당을 예비 당협위원장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