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찾아 나선다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합동 조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18 [08:38]

분당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찾아 나선다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합동 조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1/18 [08:38]

- 민관 합동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사 

   
▲ 분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민관협력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규범)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단체 57명(주민자치위원회 환경복지분과 7명, 복지 통장 36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명, 공무원 6명, 방문간호사 1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서 중점발굴대상은 LH매입 임차인 37세대, 행복e음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통보자 11세대이다.

조사방법은 합동조사반으로 편성된 단체원들이 공무원들과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하면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재 상황을 조사하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미장원, 상가 등도 찾아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분당동 김희상 맞춤형복지팀장은 “이번 조사는 위기가정에 대한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이며, 주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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