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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환경뮤지컬 6차례 '무료 공연'환경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마루의 파란하늘’
이미옥 기자  |  lmo9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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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3  16: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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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뮤지컬'100살 모기 소송사건'과 '마루의 파란하늘'이 공연된다.
[분당신문] 어린이의 시각에서 환경 문제를 풀어낸 환경 뮤지컬 공연이 성남시에서 무료로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2월 9∼10일 시청 온누리홀·성남아트센터에서 사회적기업인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만든 ‘지구를 지켜라’의 16,17번째 시리즈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겨울이면 사라져야 하는 모기가 죽지 않고 100살까지 살면서 사랑하는 아이를 물어대자, 뿔난 엄마가 고소했다는 이야기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쉽고 재밌게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된다.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2월 9일 오후 2시, 4시 30분, 7시에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다.

'마루의 파란하늘'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해 파란하늘을 잃어버린 미래 아이들의 이야기다. 호흡기 질환으로 밖에서 뛰놀 수 없는 동생 시우, 그리고 동생 병원비를 벌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해 동생의 곁을 지키는 시온의 이야기다. 요사이 전국적인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마루의 파란하늘' 공연은 2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6시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주체가 되어 환경을 이야기함으로써 또래들 공연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접수는 없고, '100살 모기 소송사건'은 회당 600명, '마루의 파란하늘'은 회당 300명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절실함을 인식하고, 실천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알려주고자 이번 환경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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