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수정구 신흥3동 찾아 사회공헌활동...성금과 쌀 전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7 [18:09]

성남산업진흥재단,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

수정구 신흥3동 찾아 사회공헌활동...성금과 쌀 전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1/01/27 [18:09]

   
▲성남산업진흥재단 김봉한 대표이사가 신흥3동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7일 수정구 신흥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재단 직원들은 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신흥동 지역의 독거노인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이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신흥3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탁한 쌀.
또 28일에는 신흥2동 봉사단체인 115참마음회(회장 노광자)가 신홍2동주민센터를 찾아 28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1가구 백미 10kg)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115참마음회는 67명 후원자로부터 매월 무통장 입금된 후원금(1계좌당 1만원 이상)으로 18차례에 걸쳐 2천731가구에 백미 10kg 2천731포(5천595만4천원)를 지원해 왔다.

115참마음회는 독거노인(64가구) 및 조손가정(4가구 11명) 이․미용 무료 봉사, 독거노인(64가구) 사랑의 요구르트 전달, 순수독거노인(22가구) 생신상 챙겨드리기, 교육나눔사업 간식비 지원 등의 추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15참마음회 노광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추운겨울에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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