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구보건소·성남시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사업 업무 협약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2/23 [10:53]

성남시중원구보건소·성남시한의사회, 한방난임지원사업 업무 협약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2/23 [10:53]

[분당신문] 중원구보건소는 2월 25일 성남시한의사회와 한방난임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내용은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난임지원 상호 협력, 대상자 의뢰 및 협력, 의료기관 선정 협력, 대상자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성남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 한방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난임부부 90가정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 사업대상은 15명이며, 지원액은 1인당 180만원으로, 대상자는 3개월간 지정 한방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중원구보건소는 협약체결 후 추진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원구보건소(류행기 소장)은 “출산을 원함에도 임신이 어려운 가정에 한방난임 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출산장려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소와 한의사회화가 <아이낳기 좋은 도시!>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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