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Remember 1919’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1:05]

성남시청소년재단,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Remember 1919’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2/25 [11:05]

"하나의 함성! 그날의 이야기를 청소년이 기억합니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3월 1일 12시부터 기미년 정오를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Remember 1919’를 개최한다.

‘Remember 1919’는 재단 청소년들이 기념행사의 자발적 기획, 참여를 통해 3.1운동이 갖는 의미를 기념하고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기억해 보고자 마련된 행사다.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3월 1일 금요일 12시부터 기미년(1919년) 정오를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성남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Remember 1919’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요즘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3.1운동,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 그리고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모습을 기억하는 행사를 추진 한다. △청소년 역사의식 알아보기 △설문 ‧ 인식 조사 △3.1캠페인 △청소년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고 현재의 청소년들이 재해석하여 요즘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3.1운동을 기념하는 △공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1919년 3.1운동은 유관순 열사 등 청소년 독립 운동가들의 참여가 있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며, 수많은 순국선열 들의 숭고한 정신과 100년 전 역사의 날을 잊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3.1운동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페이스북 페이지(리멤버)를 개설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릴레이를 통해 역사적인 기록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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