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2월 28일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이 본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안나 수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총 7개 사업단(노노케어 연중, 노노케어 9개월, 다문화가정아이교육지도사, 보육교사지원사업, 공익시설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에서 참가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전문 취업 교육과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으로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460명 중 130명이 발대식에 참석했으며, 성남뮤젤밴드 색소폰 연주와 바람과 구름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선서, 사업단 소개로 진행됐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지원사업팀에서는 "어르신의 가치실현과 존중으로 행복한 노년을 꿈꾸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성남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